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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간게놈편집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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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1-09-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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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게놈편집을 규제하는 기준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배아의 특정 유전자를 교정한 사건에 대한 윤리적 논의 이후 WHO의 입장이다.

보고서에는 유전자 가위를 질병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인간 게놈을 편집하는 과학적 이해를 일부 추가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인간게놈편집은 질병 치료와 치료 능력을 향상할 잠재력이 있다. 하지만 국가 간 건강 불평등을 조장할 수도 있어, 인류가 건강을 위한 혜택을 누리는 경우에만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자편집 기술은 긍정적…위험에 관한 시나리오 제시

WHO는 보고서에서 유전자 편집기술의 장점은 인정했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표적화된 치료와 사전에 유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점이다. 이점을 고려해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의 DNA를 수정하는 체세포 유전자 기술은 에이즈나 암, 겸상 적혈구 질환 등을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생식세포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 WHO는 인간 배아 단계 게놈 수정은 후손에게 유전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악용될 위험성을 경고했다. 2018년 중국 과학자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편집 조작 실험 이후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생식세포의 유전자 편집이 세대로 유전되는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보고서에선 부작용 위험성과 금지 연구와 실험 유형 등을 제시했다. 캐나다의 시험관 내 배아 유전자가 자손에 전달할 수 있도록 유전자 편집 연구, 미국의 생식선 편집을 위한 임상 시험 자금 등의 금지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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